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2022년 회고록
    Etc/Diary 2022. 11. 29. 18:02
    728x90

    올해 2월 입사한 이후로, (인턴 제외) 첫 회사생활을 해 보면서 많은 경험들을 하였다.
     
    앞자리도 2->3으로 바뀐 기념(?)해서 개발 경험을 포함하여 지난 1년 간 내가 잘 했던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한 번 정리를 해 보려고 한다.
     
    그리고 내년에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할 지를 돌아보려한다.
     
     

    잘한 점

     

    • 열심히 공부를 했다.
      • 칼퇴를 한 날보다 안 한 날이 더 많았다.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메꾸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.
      • Kafka를 따로 공부를 하면서 토이프로젝트에서 카프카도 사용 해 보고, 사내 프로젝트의 로그인 로직(JWT)에 Redis도 사용 해 보면서 성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.
      • 자바를 열심히 공부했고, 스프링, JPA 등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잘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.
      • 사내 스터디도 진행하면서 아키텍쳐에 대한 부분도 열심히 공부했다.

     

    • 강한 멘탈을 갖고, 더 차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.
      • 여러 상황들을 겪어보면서 더 흔들리지않고 차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했다.
      • 그래서 더 의연하고, 깊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아 기쁘다.

     

    • 돈을 열심히 모았다.
      • 사회 초년생인 만큼 사고 싶은 것도 많았고, 놀고도 많았지만 일단 부모님께 빚진 원룸 보증금을 갚기 위해(..) 알뜰살뜰 잘 모았다.

     

    아쉬운 점

     

    • Github을 더 잘 관리할 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.
      • 네이버에서 인턴할 때는 내가 했던 것들을 열심히 정리하면서 잔디를 심는 뿌듯함이 있었는데, 회사 프로젝트에 매진하다보니 점점 업무 외적으로 공부하는 부분에서 소홀해지게 되었다. 

     

    • 더 많은 토이프로젝트를 해 볼 걸 그랬다.
      • 토이프로젝트는 이것 저것 열심히 했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지는 느낌이 들었다.
      • 또한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다보니 내가 열심히 산 것을 잘 뽐내지 못한(?) 느낌이 들었다.

     

    •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.
      • 1주일에 2번 정도는 했지만,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운동을 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다.
      • 근데 매일 하는건 진짜 불가능하니까.. 2~3회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  노력해야겠다.

     
     
     

    2023년 상반기 동안 진행 할 것들

     
     

    • CI/CD 구축 공부
      • jenkins를 활용하여 구축을 해 볼 것이다.
      • 현재 진행중인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AWS 인스턴스 하나를 띄워서 배포를 진행하고 있는데, 이 친구에게 

     

    • JPA, QueryDsl 공부
      • JPA는 이제 중급 단계 정도로 사용하게 될 수 있는 것 같다. 상급 수준의 숙련도를 갖기 위해 더 공부를 할 것이다.
      • 또한, 코드 작성 시점에 오류를 캐치할 수 있고 동적 쿼리 작성이 매우 편리한 QueryDsl을 열심히 공부 할 것이다.

     

    • 기존에 진행했던 크롤러 프로젝트 다듬기
      • 충분히 Github에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로 만들 계획이다.

     

    • 자바 공부
      • 최근 면접을 통해 자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함을 느꼈다. 공부를 통해 문법들을 계속 익혀나가야겠다.

     

    • 테스트코드 공부
      • 테스트코드에 대해서도 아직 많이 미숙하다. 각 어노테이션들을 잘 파악하며 공부해야겠다.

     

    • 정규표현식 공부
      • validation 체크에 많이 쓰이는데, 공부를 해야 겠다.

     
     

    그 외 사적인..

     

    • 다이어트를 진행 할 것이다.
      • 입사하고 4키로가 찌는 바람에 이를 원상복구 해야한다 ㅠㅠ
      • 또 업무 숙련도가 신입 시절보다는 조금 높아져서, 살짝 여유가 생긴 김에 다이어트를 시도 할 것이다.
    • 요리를 더 연습 할 것이다.
      • 본가에 내려가서 가끔 부모님께 짜파게티를 끓여드리면 어무이가 정말 좋아하시는데(누가 요리를 해 주는게 젤 맛있다고 하심.) 짜파게티 말고 다른 요리도 해 드리면 좋아하실 듯 하다.
      • 또, 정말 보편적으로 먹는 음식, 예를 들면 제육볶음, 된장찌개, 김치전, 까르보나라(?) 등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.
      • 계획은 1~2주에 한 번 일요일에 요리를 해 볼 것이다.

     
     
     
     
  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법이다.
     
    꾸준히, 열심히 하자
     
     
     
     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